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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내용물의 세일러문 옷 갈아입히기 완구 3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방영 당시인 1992년에 발매되었던 '세일러문 세라패션' 이라는 완구가 있습니다. 반다이 사에서 발매했던 캔디토이 계열의 식품완구 시리즈 처럼 보이는군요. 90년 대 특유의 미려하고도 감성 짙은 일러스트와 더불어 하단에는 샘플사진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제품의 이름처럼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옷 갈아입히기 피규어 처럼 보입니다. 300엔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투복과 드레스 모두 입힐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만...

 제품의 내용물을 보면...





 순간 '흠칫!' 할 수밖에 없었고, 자세히 보니 이건...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10세 이하의 아동용 소비자를 타겟으로한 제품인데 말이죠. 마치 세일러 전사들의 시체를 널어놓은 것 같아 상당히 불쾌합니다. 하다못해 짧은 원피스나 세일러 전사들이 자주 애용하는...전투복으로 갈아입을 때 가장 먼저 걸쳐 입는 에어로빅 타이즈라도 입힌 상태로 들어 있었다면 충격은 덜했을텐데 말입니다.

 90년 대 당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저걸 꺼내 본 아이들의 심정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원래 옷 갈아입히기 인형이 그런가보다 라며 무덤덤해 했을지, 혹은 충격을 받았을지 말이죠. 


 그리고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후속작인 세일러문R 버전으로 똑같이 저런 제품이 시리즈로 발매되었다는 것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무지개빛 미카 2020/10/03 09:05 # 답글

    뭘... 정말 저런 조잡한 수준을 가지고 놀라시면 곤란합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비인형 스리즈들도 1970,80년대 발매 버전에는 유두까지 재현하여 발매한 인형도 있습니다. 그것도 죄다 옷 갈아입히기 용도였죠. 공주옷부터 남자 왕자님 옷, 인어공주, 요정옷,여자가수용 무대복장도 있었습니다.

    엊그제 길 가다 인형하나가 버려져 있길레 한번 봤는데 역시나 과거 영실업에서 발매한 아이들 옷갈아입히는 인형이더군요. 그 인형도 저렇게 다 홀딱 벗었던...

    다만 저게 좀 므흣한 것은 무려 우사기, 아미같은 진짜 세일러 문 전사들 얼굴이 붙어있다는 정도?
  • 포스21 2020/10/04 10:18 # 답글

    뭔가 바비인형 같네요
  • ㅇㅇㅇㅇㅇ 2020/10/05 19:28 # 삭제 답글

    바비 인형은 수만원 해도 품질은 저정도 밖에 않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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