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2020년 부동산 폭등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




 [기사링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1가구 청약에 30만명 몰렸다.

 현 부동산 시장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는 알림판입니다. 이날 미계약분 아파트 청약을 넣기 위해 30만 명 이상의 접속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점심 시간까지 사이트는 청약버튼을 누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마비되었습니다.

 물론 간만에 등장한 미계약분이고, 100% 추첨이기 때문에 본인의 청약가점이 고득점인지 아닌지, 1순위인지 아닌지, 무주택인지 유주택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소위 '로또' 같은 물건이었기에 과열현상은 예견되어 있었긴 합니다. 그러나 수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면서 이쯤이면 꼭지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는 분들에게는 절망적인 신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이지만 그리 입지가 좋지 않은 20평 대 아파트에 30만 명이나 몰렸다는 것은 내년에도 이 폭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암시가 아닐까요.

  단순계산하면 서울에 30만채 이상 쯤 되는 아파트 대기수요가 여전히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향후 3년 동안 서울에 공급될 아파트 수는 이것의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2016~7년 즈음의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5억 중반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10억이죠. 그러나 5억이라는 금액 역시도 절대적으로는 상당한 액수입니다. 일반 직장인이 연 2천만원씩 저축해도 정년퇴직 즈음인 25년이나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과열이 5억 2천만원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가 매우 저렴하게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함부르거 2020/12/30 12:06 # 답글

    삼성월드타워라고 찾아보세요. 거긴 14억 가량 하는 분양에 4천명이 넘게 몰렸어요. 지금 넘치는 돈들이 갈 곳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77445
2683
8854273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86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