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1990년 대에 상상한 2016년의 모습 4




 웹으로 식당 예약, 인터넷 뱅킹, 화상통화, 네비게이션, 원격의료, 인터넷 동영상....당시에는 꿈만 같았을 일이겠지만 이미 이 기술들은 2010년 대에 들어서 완성이 되었고 제대로 보급이 되기까지 했습니다.(원격의료의 경우는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정책적인 영향 때문에 아직까지는 실용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인간의 상상력이 시대를 너무 앞서간다는 느낌이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인간의 상상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훨씬 더 빠른 것 같습니다. 2007년 아이폰 등장 즈음 스마트폰의 개념을 예상 혹은 상상했던 사람들이 당시에는 얼마나 현실성 없다며 조롱당했는지 기억해 보시면 한결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더불어서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저런 기계들이 소형화 및 대중화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스마트폰 등장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PDA' 라는 디바이스가 존재했는데, 당시에는 그저 IT기술이 관심이 많았던 매니아들이나 직업상 특수한 작업을 해야만 했던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일 뿐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논리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 당장 허황되고 먼 미래의 기술일 것 같아 보이지만 뭔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인간의 삶을 파격적으로 바꿀 것 같은 기술들은 분명 사람들의 예측보다 훨씬 더 빠른 시일 내 대중화 될 것입니다. 2021년에 상상해 볼 수 있는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모든 두뇌활동을 대체하면서 육체의 필요성이 상실되는 그날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 어느 미래학자도 예측했듯이 인간의 모든 두뇌정보가 거대한 네트워크에 종속되면서 그 안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터넷이니 네비게이션이니 하는 개념들은 근본적으로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육체 없이 네트워크 간 어디로든 광속으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즐겨하는 모바일 라이프 따윈 더 이상 의미없는 삶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너무 나갔나요....물론 이걸 잘못 생각하면 미래인간의 삶은 디지몬 처럼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할 수도 있다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dj898 2021/02/09 07:40 # 답글

    아니죠. 미래인간의 삶은 결국 매트릭스 라능~~ ㅎ
  • 쓰레기청소부 2021/02/12 06:14 #

    아 ㅠㅜ 그건 좀 우울합니다.
  • ㅇㅇㅇㅇ 2021/02/09 20:40 # 삭제 답글

    그렇지만 지금의 삶이 30년전 보다 좋아지지 않았잔아요 결국엔 인간도 컴퓨터 기계화 되어버린 세상이 우리를 ...
  • 쓰레기청소부 2021/02/12 06:14 #

    그것도 맞습니다. 우리의 살미 자체가 불행하고 힘든 것 만큼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60377
3511
8639221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80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