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04/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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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애니단상
토쿄 MX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SSSS. 다이나 제논'...1993년에 방영되었던 '전광초인 그리드맨' 이라는 특촬물의 오마쥬격인 작품인 듯 한데, 뭔가 심상치 않은 컨셉의 로봇 조종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안마의자나 다름 없는 콕핏에서 우아하게 로봇을 조종하거나 로봇과 물아일체가 되어 금방이라도 뇌졸중에 걸릴 듯한 과도한 열혈끼를 뿜어내는 과거의 컨셉을 넘어선 획기적인 조종 방식처럼 느껴집니다.
이쯤 되면 잘 단련된 여고생이야말로 최강의 전사와 다를 바 없다 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쪼그려 앉아서 조이스틱을 돌려 조종하는 것이 현재의 메타 조종방식 이라면 과연 다음에는 얼마나 더 심한 것이 등장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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