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09/0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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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기존에 판매되었던 제품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최저가 사이트에 등록한 뒤에 당근마켓에서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과도한 시세차익을 누린다는 의혹입니다. 10만원 대에 팔리던 제품이 어느샌가 30만원 이라는 가격으로 업데이트 되고, 이후 당근마켓에서는 17만원에 판매하는 것이죠. 50만원 보다야 훨씬 저렴하지만 단종 이전에도 10만원 수준에 구할 수 있었다면...그야말로 바가지인 셈입니다.
물론 어떤 이유로 제품의 가치가 급상승하여 단종 직전에 급등했을 수도 있으니 단정은 금물이긴 하지만 최저가 사이트에 가격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구조라면 정말로 바가지 가격에 제품을 후려치는 사례가 실제로도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세일 전에 10 만원이었는데, 세일 때는 프라이스 택을 싸그리 고쳐서 30 만원으로 수정하고, 그걸 막 50 %니, 80 %니 할인해 주었..... << 그때는 인터넷이 있었나, 요즘처럼 사진 잘 찍히는 스마트 폰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