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09/15 07:30
- 퍼머링크 : gerckm.egloos.com/5956051
-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마치 공부나 업무하듯이 성과목표를 빡시게 관리하면 그 좋은 게임도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컨셉이군요.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취미도 밥벌이나 의무행사가 되면 오히려 몰입도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말입니다.
물론...실패하면 그 리스크도 클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런 고난의 과정을 이겨내고 진정한 게임머신이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런 감정이나 재미 없이 주어진 게임목표를 기계적으로 달성하는데만 익숙해진 진정한 게임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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