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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이폰 13 중고 재포장 기술 등장 0




[관련 동영상]

 단 1분이면 중고 아이폰 13도 감쪽같이 재포장할 수 있는 방법이 중국의 어느 매장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도 이것이 사실인지 합성인지 햇갈릴 정도로 너무나도 절차가 간단하여 의심이 생길 정도입니다.

  아시다시피 과거의 애플제품은 2개의 박스를 겹친 뒤 투명 비닐로 전체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새 것처럼 재포장 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빈틈 하나 없이 박스 모양에 딱 맞게 설계되었고, 그마저도 이음매가 없어 출고 상태 그대로 재포장 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것이죠. 뭐, 그마저도 중국에서는 파해법을 발견하여 기어코 재포장을 하는 방법을 고안하긴 했지만 시간과 정성, 그리고 티가 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어 빈번하게 일어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최신기종인 아이폰 13부터는 애플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비닐포장방식을 버리고 봉인용 스티커 두 장으로 박스를 겹쳐 붙이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그 취약점이 드러난 듯 합니다. 전용 스티커만 구할 수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재포장할 수 있기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이런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링크의 영상을 보니 이것이 실제 통용되는 기술이라면 애플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절대 알아차릴 수 없겠는데요. 당연히 다른 소비자나 매장직원이 임의로 사용했거나 단순변심으로 반품한 제품을 적당히 천으로 닦은 후에 재포장 후 새것처럼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일텐데 말입니다.

  봉인용 스티커에 제품 일련번호를 홀로그램 프린팅하고 한 번 붙였다 떼면 영원히 재활용할 수 없도록 찢어지거나 일련번호가 지워지는 방식 등을 도입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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