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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닌텐도 매출액의 위엄 4




 2020년도 닌텐도사의 매출액은 우리나라 메이저 게임회사들의 매출액을 전부 합친 것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대에 아직도 자체 휴대용 게임기로 시장을 공략하려는 닌텐도의 행보를 보고 시대에 뒤쳐졌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선택의 결과는 매출액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엔씨 소프트사의 경우 간판게임인 리니지가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수 백에서 많게는 수 천만원 까지 일반적인 수준의 현금으로는 접근 불가할 정도로 플레이어들에게 차원이 다른 과금이 요구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닌텐도의 1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놀라운 부분입니다. 그 외 나머지 게임사들도 닌텐도 못지 않게 많은 과금을 요구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모두 합친 것조차 닌텐도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한 세대쯤 후에도 닌텐도는 지금의 방식을 고수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자체 플랫폼을 가진 게임기를 생산하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확장성이나 범용성 면에서는 시대의 추세에 맞지 않는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 하나로 모든 것이 통합되고 해결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텐데, 닌텐도사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소시민 제이 2021/10/22 08:22 # 답글

    닌텐도가 원탑인거는 옛날부터 이어져온 저력이 있기에 원탑이죠.

    저도 PS4 사놓아서 별로 안하지만, 닌텐도 스위치가 집에 있는데요.

    동숲이랑 마리오 시리즈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 쓰레기청소부 2021/10/26 03:14 #

    지난해 동물의 숲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어찌보면 코로나 특수도 매출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군요.
  • 무지개빛 미카 2021/10/22 09:41 # 답글

    사실 저 성과가 난 것이 닌텐도의 4대 사장인 "인텔리 야쿠자"라 부르는 '이와타 사토루'가 뿌린 씨앗이란 점입니다.

    특히 2020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세계적인 유행 덕분에 지금 닌텐도의 이익이 저렇게나 가파른 겁니다만, 문제는 닌텐도도 그 이후에 대해서는 뭔가 갈피잡기가 힘들어 보인다는 겁니다.

    일단 닌텐도가 언제까지 콘솔게임기만 붙들 생각은 없어 보이는데 과연 어느 시점에 스마트 폰으로 갈아탈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포켓몬 go같은 게임을 언제 다시한번 도전할지 말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21/10/26 03:16 #

    닌텐도의 하드웨어는 스마트폰 대비해서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이나 물리엔진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수 십년째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기도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갈아탄다고 해서 과금요소가 적어지거나 사람들이 게임에 돈을 덜 지불할 이유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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