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21/12/11 03:02
- 퍼머링크 : gerckm.egloos.com/5961014
-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놀랍게도 초밥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먹는 것이 아닌 주로 음침한 곳에서 활동하는 바퀴벌레같은 것을 연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와 가슴에서 반짝 빛나는 알갱이는 벌레의 알이 아닌 먹는 '밥' 입니다. 문제는 네 다리로 기어다니며 눈알을 요리조리 굴리는 컨셉은 일본의 대표 음식을 상상하면서 뭔가 식욕을 돋구게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괴상한 컨셉의 지역 특산물 마스코트가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를 끌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응만 좋다면 피규어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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