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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은퇴자금은? 1


 
 어느 금융회사의 설문조사 결과, 직장-집 이라는 무한패턴의 족쇄를 풀 수 있는 자금은 2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에는 정년 이전에 조기퇴직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사람들을 '파이어족' 이라고 명명하기도 하는데, 코로나로 인한 자산가치 폭등의 시대가 오면서 이를 관심있게 다루는 컨텐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현실적인 은퇴자금은 얼마입니까? 사실 이는 답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의 형편과 성향에 따라 금액의 범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소박하게는 원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최소 생활비 정도만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만족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 매년 자산도 +되는 수준을 바라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주의깊게 보아야 할 사실은 따로 있습니다. 조기은퇴는 커녕 정년까지 일해서 퇴직금을 풀로 받아도 남은 여생을 편히 보내는 것은 불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퇴직금을 쉽게 생각해보면 본인의 은퇴 직전 평균월급×근속년수 입니다. 개인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최대 근속년수는 최대 35년 정도입니다. 결국 운좋게 정년퇴직을 해도 손에 쥐는 건 35개월치 월급(약 3년)이라는 것이죠.

 은퇴 후 남은 여생은 20년, 예상치 못하게 30년 40년으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계산으로도 3년치 월급으로 그만큼을 버틸 수는 없겠죠. 한편, 근래 20여 년 전부터 국제사회는 유동성 팽창의 시대늘 겪고 있습니다. 현금의 가치가 쓰레기가 되고 있다는 뜻이죠. 결국 은퇴 후에도 노인들은 일터로 내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타고난 건강체질이 아니라면 죽기 직전까지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죽기 전까지 노인들은 평균 약 10여 년을 병상에서 지냅니다)

 결국 노동소득 외에 획기적인 재테크를 해놓지 않는다면 은퇴 직후의 삶은 죽음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부동산이나 코인으로 인생역전을 하려는 것이 허황된 바람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 허황된 바람이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바로 죽음으로 내몰리는 위기에 처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입니다



덧글

  • ooo 2022/03/21 21:58 # 삭제 답글

    아마 지금 2030은 버락 맞는 이상 은퇴는 없을듯 일하지 않의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답이 되는 시대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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