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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구내식당 10개 1



 서울의 주요 지역에 위치한 구내식당이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5~6천원)에 중간 이상의 식단 구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만...정작 평점은 그리 높지는 않은 것이 조금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단 돈 5~6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2~3가지 이상의 반찬까지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나름 의미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곳은 뷔페식으로 제공하기까지 하는군요. 본인이 원하는 만큼 고기반찬도 마음껏 취식할 수 있다면 가성비 최고의 식당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넓은 풀의 식당을 가진 서울권역의 진장인들이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기도 합니다. 당장 서울이 아닌 경기도나 지방오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회사 문 밖을 나가면 '황야를 걸어가~' 아니면 비위생적인 내외관의 함바집을 반강제로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저런 호사를 누릴 수조차 없습니다. 지방이라고 해서 밥값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오산입니다. 회사 근처는 보통 교통이 열악한 오지이기 때문에 주변의 직장인들만을 상대로 수익을 뽑아내야 하는 구조이고, 따라서 밥값은 왠만한 강남 중심지 식당보다 비싼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러한 측면 역시 수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다들 '서울''서울' 하면서 지방근무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임금은 물론 먹는 것, 교통, 주변환경 모두 서울근무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니 말이죠. 

 의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직장이 몰려있는 강남역 주변은 저럼 가성비 높은 음식점의 숫자가 많지 않은 모양이군요. 그러나 아시다시피 강남역~삼성역 주변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본사가 대거 포진해 있는 지역입니다. 당연히 회사 내에서도 최고급 식당 못지 않은 수준의 구내식당이 존재하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억대 연봉을 받기 때문에 외부식당에서 한 끼 만원 수준의 점심식사를 때우는 것도 그다지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한 달에 8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한달치 밥값으로 20~30만원 지출하는 것은 큰 무리가 안되겠지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천하귀남 2022/07/25 14:43 # 답글

    회사근처에 공공 도서관 있으면 거기 구내식당이 그럭저럭 싸면서 무난하긴 하더군요.
    여의도에서 일할때 국회 도서관 구내식당 가서 잘먹었습니다. 여기 정말 잘나옵니다.
    다만 이제 구내식당도 6~7000원 하는 곳들이 제법 되고 모 대기업은 구내라고 하는데 전부 외부 프렌차이즈업체 들여와서 구내식당이 만원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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