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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cm 초소형 휴대폰의 위엄 1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컨셉의 휴대전화입니다. ‘L8Star BM70 타이니미니’ 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무려 길이 6.2cm에 불과한 극강의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3만6천원…2020년 대의 휴대전화들이 대화면 채용으로 인해 본체 길이가 16cm가 넘어가고 무게 또한 200g 수준으로 덩치가 커져가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뭔가 시대역행적인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을 뿐 아니라 대화면 액정과 스마트폰 기능이 없는 순수 전화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니 말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1990년 대에 유행했던 시티폰 컨셉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손으로 들어 조작하는 것이 아닌 아예 본체를 통째로 귀에 걸어 핸즈프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능은 아이패드 프로 같은 태블릿 PC로 대체하고 평소에는 자유롭게 전화통화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제품인 것 같은데….

 문제는 후기를 보니 유심을 넣어도 작동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마 2G만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시중에서 사용되는 3G/4G/5G 전용 유심으로는 호환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컨셉에 끌려 해외구매를 하더라도 통신규격 불일치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제대로 사용 가능할지도 미지수이긴 합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천하귀남 2022/12/06 16:37 # 답글

    저렇게 작으면 들어가는 배터리도 작아 대기시간이나 사용시간의 문제도 있겠고 배터리 열화되면 더욱 심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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