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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폴더블폰 기술의 위엄 0



오포(OPPO)라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출시할 폴더블폰의 특징적인 기술들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시리즈와 유사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이 디바이스는 폴더블폰계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제품들의 주요 기능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첫 번째로 홍보하고 있는 기능은 최근 삼성 폴더블폰에서 선보이기 시작한 프리스탑 힌지입니다.







접힌 부분의 자국이 남지 않는데다 틈새도 거의 없이 180도 에 가까운 각도로 말끔하게 접힌다고 합니다. 뭔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힌지를 개발한 듯 합니다.





폴더블폰의 단점 중 하나인 무게 역시 235g 수준으로 최신 대형폰인 아이폰 14프로 맥스보다도 가볍다고 하는군요. 사실상 디스플레이와 본체 부피가 일반 스마트폰 대비 2배에 가까운데도 말입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최고 장점으로 뛰어난 반응속도의 전용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오포제 폴더블폰 역시도 전용 펜으로 말끔한 필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설명과 홍보사진만 보면 지구최강급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셈입니다만, 중국산 제품이 늘 그렇듯 정직한 리뷰어의 실사용 리뷰가 나와야만 신뢰가 갈 것 같습니다. 가령 전용 펜의 경우 와콤과 같은 핵심기술을 보유한 삼성의 제품과 경쟁할 만한 수준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겠죠. 폴더블 핵심기술인 전용 디스플레이와 힌지 역시 내구성과 접힌 자국을 최소화 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과 연구개발이 투입되었는데 한 순간에 그것을 따라잡는 것도 좀...

그래도 나름 저가형으로 공격전인 라인업과 지속적인 제품투하를 하는 중국업체의 기세가 무섭긴 합니다. 설사 몇 세대 뒤쳐진 기술력이라 해도 수 년 후에는 2022년 최신폰 수준의 폴더블폰을 30~4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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